붙박이장 정리하기
오늘은 미루고 미뤘던 아이방에 있는 옷장을 비워볼까해요
오래된 아파트를 리모델링 하고 들어왔는데
작은방 장농을 그냥 창고로 쓰다가
아이가 작은방을 쓰게 되면서
이 창고를 다시 옷장으로 만들어 보기위해
열어봣더니....
😱하...완전 리얼
안보이는곳이라고 마구 숨겨둿더니 이런사태가 되어있네요
택배상자/잡동사니/예전 재고들/추억상자/안쓰는 아기용품
꺼낼일이 잘 없지만
한번 꺼내야할 일이 생겼다하면
밑에꺼 꺼내다 다 쏟아지고
대충 정리하고 또
안보이는곳이라고 마구 숨겨둿더니 이런사태가 되어있네요
자 오늘은
맘 잡고 일단 다 덜어내봅니다
커다란 박스 2개에는 예전에 남편이 사업할때
남은 물건들 혹시 몰라 놔두었던 물건들
남편 허락맡고 처분하기로!!
결혼식도 안하고 웨딩촬영 조차 안하면
너무 남는게 없을것 같아 촬영만 하고
찍으면서도 이 사진은 애기한테나 보여주겟지
역시...펼쳐볼 일도 없는 앨범과 액자😅
버리기는 아깝고
공간도 제법차지하지만
나혼자만의 물건은 아니니까 보류!!
베란다에 진짜 창고로 고고
물건 사고 나면 박스들을 항상 모아두는 편인데
중고로 내놓을때 조금더 가격을 받을 수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몇 박스들은 그냥 습관처럼? 모아둔게 있어서 싹 정리해버렸다!!
큰 박스안에 중고가치 있는것들로만 넣어봤다 ><
아직 너무 잘 쓰고 있는 것들이라
아직 중고시장으로 갈려면 멀었다 친구들 ㅋㅋ
요거 새거인데 2개나 있었다
근데 우리집에 활용하기 어려울것 같다
당근마켓 고고
결혼 하기도 전에 재미로 만들었던 퍼즐
그리고 한동안 걸어놓고 우리집 인테리어가 되어준 액자
처분!!
이것도 연애할때 부자가 되는 기분이라며
1000피스짜리 만들고 걸어뒀는데
이제 다른분이 가지고 가셨다
부자되시길 😊
냉장고 위 안쓰는 공간에다
남은 물건 팔때나 당근에서 중고물품 거래할때
쓰는 택배상자와 뾱뾱이
하나씩 쓰다보면 비워질 공간이겟죠 😝
이제 버릴것들 버리고
압축봉 사서 딸래미 옷들 걸고
옷장다운 옷장이 되서 돌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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